영국 캔터버리 6개월 어학연수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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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지은 (IP: *.78.70.150) | 작성일 | 2017-06-21 06:19 | 조회수 | 955 |
항상 한번 쯤은 꼭 외국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저희 학교 앞 유학원을 방문 했었습니다. 와 그게 벌써 1년 반이 다 되어가네요...ㅎㅎㅎㅎ 저의 이런 저런 사정을 다 고려해 주시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이성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당.ㅎㅎ 저는 지금 영국에서, 런던에서 버스로 2시간, 기차로는 1시간 떨어진 사랑스런 도시 '캔터버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곳은 종교적으로 역사가 깊은 곳이며, 캔터버리 성당은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켄트 대학과 여러 학교들이 많이 있으며, 그 무엇보다도 한국인이 별로 없습니다. 일본, 브라질, 태국, 스위스 등 여러 다국적 친구들이 전부 친절하고, 처음 도착했을 때에도 거리낌없이 말도 잘 걸어주고,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자극제가 됩니다. 생활한지 1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처음보다 훨씬 더 영어로 말 하는데 거리낌이 없고, 다양하게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여행을 꼭 가야할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매일매일 액티비티를 열고 있어서 목요일 밤은 항상 펍나잇으로 회식하는 것 같고, 캔터버리에 있는 여러 박물관이나 액티비티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가끔 주말엔 런던이나, 캠브릿지, 가까운 곳으로 학교에서 함께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제가 아니고, 저는 원래 소규모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가 스스로 계획해서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캔터버리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이고, 공원이 많다는 게 장점입니다. 저는 주말에 돗자리를 공원에 가서 그늘에 자리잡고 여유를 부리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6개월 비자라도 학교와 연계된 곳에서 은행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어서 편리합니다. 어디든 사람사는 동네라는 것을 느끼며 행복하게 부담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평화롭게 즐겨야겠습니다~~~~~~~~~~꺄륵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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